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취된 양심우산 |
5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양심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군민 편의시책으로 자율반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00개의 양심우산은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제작·운영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특히 요즘 들어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이 서비스의 활용도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 공감 행정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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