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기획재정부 고시 제2024-22)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시의 문화예술과 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재단의 비전과 목표,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관광 수요 등을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됨으로써 논산의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논산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 더불어 선순환적인 후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은 재단 사무국(☎ 041-730-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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