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4일 정선군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정선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4일 오후 열린 협약식에는 고창군 대표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관련 부서장 7명과 정선군 대표로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4일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협약서에는 두 지역의 행정·문화·예술·관광·산업·경제 분야 등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광자원 홍보,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심덕섭 고창군수(왼쪽)와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4일 환담을 나누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천혜의 산림관광자원이 풍부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오늘의 만남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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