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고양형 TIPS 사업은 기업에게 연구 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기업을 관내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소프트제국 ▲포체인스㈜ ▲㈜삼백육십오 ▲토포랩㈜ ▲㈜딥플랜트 ▲㈜하이로컬 ▲㈜미라큐어 등 총 7개 기업으로, 다양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각 기업의 과제 수행 내용과 목표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선정 기업들은 약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12월에는 결과보고회, 투자 IR-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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