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사진 왼쪽부터 박정연 관장, 심권용 지사장 |
이번 후원은 복지관 재가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5만 원씩을 선물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심권용 충청지사장은 "7월 장마철과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낮춰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에 도움이 되어 일상을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박명희(가명, 78) 어르신은 "요즘 주방 환풍기가 고장 나서 집에서 냄새가 많이 났는데 이번 지원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2010년 8월부터 14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신학기, 필요기기와 냉방/방한용품 지원, 명절행사, 어르신 경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