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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예산소방서장이 풍수해 대비한 현장 방문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3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예산군 내 풍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영수 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응봉면 입침지구, 예산지하차도, 무한천 둔치주차장 순으로 이동하면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전영수 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를 유지하며 집중호우 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예산소방서는 풍수해 피해 발생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현장 점검 ▲수난 구조 장비 등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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