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안 |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2개 마을 선정으로 군은 확보한 국비 포함 군비 등 10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별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환경 개선, 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한다.
군은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마을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2개 마을 선정에 앞서 2020년 청천면 대전·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 불정면 원웅동마을이 선정됐다.
이어 2022년에는 연풍면 진촌·종산마을, 2023년 소수면 명덕마을, 2024년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이 산정돼 현재 각 사업을 진행해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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