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배리어프리 ICT기술연구사업단에서 장애학생과 공동으로 청각·지체·시각·인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ICT 최신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양방향 AI수어 통역 태블릿 및 키오스크 개발, 지체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AI로봇암(로봇팔) 개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로봇 안내견 개발, 인지장애인을 위한 뇌 진단 기반 인지치료 AI로봇 인형 개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AI·로봇·IoT기술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반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배리어프리 ICT 최신 기술 연구를 통해 AI·로봇·IoT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국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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