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기부금은 청소년 정책 개발·권리 증진, 청소년수련·교류·문화 활동,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천안시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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