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군이 추진하는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개념도 |
서천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시행된다.
서천군은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서천읍 군사1리 마을에 2029년까지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커뮤니티시설 조성,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주민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열악하고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다함께 마음을 쌓고 서로가 지키는 안심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