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제18대 고창군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전임 오균호 지회장의 후임으로 노영열 지회장이 취임했으며 문원애 부녀회장 후임으로 김정례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김정례 새마을지회 고창군 부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3일 취임식에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노영열 지회장은 취임사로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영열 고창군지회장과 김정례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에 큰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반찬 나눔 행사, 효 사랑 실천 어울마당,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봉사와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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