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3일 각 과장,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번 승진임용식의 주인공들은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모양 지구대 김지연·공음파출소 서성원,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형사팀 김병훈,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범죄예방계 최혜진,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한 수사1팀 김강복이다.
이날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승진임용식을 진행했다.
서성원 경감은 "주변 동료들의 응원과 함께 격려해 주셔서 승진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와 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승진은 단순히 직급의 승격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의 증대를 함께 의미한다. 이제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고창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창경찰서는 지난 2일 심원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초등학생 1·2학년 및 유치원생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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