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정식 개장 |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곳은 양벌동 17-120(청석로 77)에 연 면적 2551.4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지상 1층에 농산물직매장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9일 2주간 임시운영에 4천여 명의 소비자가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7천여 만원을 구 입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