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주년 맞아 '똑 버스 타고 시민 소통' 가져 |
1일 김경희 시장은 직접 '똑 버스'를 타고 시민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1시간 가량 대화했다.
김 시장은 똑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하다는 의견과 운행 지역 추가 요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점검에 나서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똑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졌고, 경제적으로 장점이 많아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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