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 매장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사진 왼쪽>와 삼성전자 오치오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
3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은 그동안 스크린골프장 가맹점의 환경 개선과 스마트 매장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와 송영범 상무,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오치오 팀장, 이계원 상무, 정세환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매장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매장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양사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크린골프장 운영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매장은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매장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골프존은 삼성전자의 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매장을 구축해 가맹점의 에너지 절감 및 매장운영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존 송영범 상무는 "삼성전자와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에 기대가 큰 만큼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매장 구축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