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이번 모집은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12개 서비스에 대해 총 645명의 이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아동, 장애인,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40~150%, 일부사업 소득기준 없음) 가구이다.
각 서비스별로 월별 이용금액, 이용기간, 이용대상이 다르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6개월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7월에 폐지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전국민마음투자사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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