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부군수. |
“풍요로운 내일의 태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주영(55) 부이사관은 1일 군청 대강당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태안군 부군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부군수는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도 자치행정과 팀장 및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은 뒤 2023년 하반기부터 관광진흥과장을 맡아 도정 발전을 이끌었다.
이주영 부군수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태안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태안군 부군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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