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민속 5일장 전경 |
시는 모란민속 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하고,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시장 전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장은 4일과 9일에 열리는 민속 5일 장이며, 평일 최대 6만 명에 이어 휴일 12만 명이 찾는 전국 최대 시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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