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이상민 장관, 논산 산동배수장 현장점검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작동상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1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장상규)에서 관리하는 산동배수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산동배수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재해복구(제진기 및 유입배수로)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논산시 백성현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민 장관과 송미령 장관은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장상규 지사장으로부터 산동배수장 재해복구사업 현황과 우기철 가동계획, 집중호우 대비 사전조치 현황 등을 보고받았으며, 배수장 시운전, 제진기 가동, 유수지 및 유입배수로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처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으며, 이에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장상규 지사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배수장 사전검검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