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과 건국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영암군 제공 |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디지털 인문기반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이날 협약에서 치유농업 분야 공동연구, 정보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2022년 출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 융합분야(CRC) 신규과제 사업'에 선정됐고, 영암군과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치유농업 관련 연구 협력, 현실 적용 등으로 치유농업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가 디지털 기술과 현실 농업을 잘 결합해 사람의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인문기술을 개발하도록 영암군이 최선을 다해 돕고, 그 기술의 혜택을 영암군민이 먼저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