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의 현재는 튼튼, 미래는 창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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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의 현재는 튼튼, 미래는 창창" 강조

'현재의 2년, 앞으로의 2년, 서산의 100년, 도약과 비상의 나날' 밝혀
방송인 조영구씨 사회,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 격의없는 대화 진행

  • 승인 2024-07-02 22:14
  • 수정 2024-11-17 15: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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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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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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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화하는 모습
서산시는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 행사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2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대화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이끌었다. 서산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미래 계획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서산시문화예술타운과 수석지구 개발 사업, 충청권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화 중간에는 조영구의 특별 무대가 이어져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서산신청사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으며, 서산 호수공원 임시주차장 부지를 복층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이완섭 시장은 "대화를 통해 서산을 보다 이해하고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늘 시민의 입장에서 서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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