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커피차' 사장 변신 이벤트

2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청 광장에서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 진행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낮 12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신상 카페' 이름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 명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줬다.

이날 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신상진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품격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신상진 호'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국제도시와의 우호 교류 강화,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드론 등 미래산업 육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각종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 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