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이는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화성 공장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경북 도민의 진심 어린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재해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위로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왔다.
도는 올 2월 충남 서천시장 화재에 3000만 원, 2022년 대구 매천시장 화재에 2억 원, 2019년 강원 고성 산불에 5000만 원 등을 기탁 한 바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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