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유진선 의장을 선출했다. |
이날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후반기 의장은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 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장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 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 국민의힘), 경제환경위원장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 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를 통해 "후반기 의정은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있는 의회,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진선 의장님과 후반기 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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