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식 참석 외국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
6월 28~3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이상일 시장과 이순환 상인회 회장, 이충환 전국 상인 연합회 회장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처음 연 야시장에 8만여 명이 방문에 힘입어 이어 10월 앙코르 야시장에 5만여 명이 찾아 쇼핑했다. 올해도 많은 시민 등이 찾아와줘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중앙시장과 주변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국·도비 186억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보태 모두 652억을 투입하여 용인 중앙시장 일대를 현대화로 정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에서 8억 40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중앙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순환 상인 회장님과 상인회원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개막했다. 처음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고맙다"며 " '제1회 대학연극제'까지 겸해 23일까지 연극제가 열려 시간을 내 연극도 보고 연극인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통시장 체험장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SNS 인플루언서들이 이 시장 인터뷰를 요청하여 영어로 10여 분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용인시와 중앙시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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