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가 참석했다.
의원들은 현충탑참배 이후 주광덕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구 100만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공식 일정을 마친 조성대 의장은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동료의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후반기 의정은 남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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