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승래 의원실 |
포럼의 대표의원은 조승래 의원이, 연구책임위원은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맡는 등 모두 16명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김종민(세종갑)·강준현(세종을) 의원 등 대전과 세종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여한다.
국회 마음챙김포럼은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과 의료, 국방, 비즈니스 등 분야별로 대한민국의 현실을 조명하고 각각의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음 행복, 정신 건강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우수 사례들을 조사해 국가 정책으로 제안하고 관련 입법 과제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포럼 대표인 조승래 의원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국민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영국의회에서도 'Mindfulness Initiative’(마음챙김 이니셔티브)라는 연구단체가 10년 전에 결성되는 등 다양한 선진 사례가 있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 행복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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