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에는 뉴저지 풀브라이트-헤이즈 교사단 14명과, 윌리엄패터슨 대학교 교원 2명이 참여해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사진>
연수는 한국어 강의, 다양한 교육기관 견학, 한국문화 체험, 한·미 교사 매칭 프로그램, 한국 교육·문화·정치·과학 기술에 관한 전문가 초빙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뉴저지 풀브라이트 헤이즈 교사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적 시각과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연수를 운영하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장창기 원장은"이 연수를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교육적·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며, 양국의 교육 현장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