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따라 600석 객석 규모의 공연장과 공연, 전시, 학술발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소공연장, 강의, 문화예술, 동아리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안), 사업비 등에 대한 최종 검토와 분석이 진행됐으며, 시는 최종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을 마무리하고 추후 진행되는 건립 과정에 담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종합터미널과 다양한 대학교 등이 있는 신안동 지역의 특색을 반영, 디자인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명소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문화회관으로 건립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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