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인정' 영월 엄지척 명품마을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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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인정' 영월 엄지척 명품마을 2개소 선정

  • 승인 2024-07-02 11:0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2 태화산마을
강원특별자치도 엄지척 명품마을 에 선정된 영월군 태화산마을
"우리 동네 가 명품 마을 이래요."

영월군 1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영월읍 흥월리 태화산마을, 무릉도원면 운학리 운학삼돌이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됐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브랜드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체험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3개 마을 중 영월군이 (태화산마을, 운학삼돌이마을) 2개소 마을이 선정됐다.

1-1 운학삼돌이마을
강원특별자치도 엄지척 명품마을 에 선정된 영월군 운학삼돌이마을
이에 따라 태화산마을, 운학삼돌이마을에는 안전시설 및 체험시설 설치, 체험행사 개발 컨설팅 등이 추진되며, 엄지척 명품마을 도지사 포상,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을 받는다.



태화산마을의 경우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으뜸촌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엄지척 명품마을까지 선정되어 모범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매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늘어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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