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6월 25일에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전재옥 의장, 박용성 부의장으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이종일 생가 방문 모습. |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는 6월 25일에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전재옥 의장, 박용성 부의장으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섰다.
1일 오전 전재옥 의장, 박용성 부의장은 옥파 이종일 생가지, 충령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접견을 하며 공식 일정의 문을 열었다.
특히, 전재옥 의장은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했던 의정 경험을 살려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재옥 의장은 “군민 곁으로 더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주어진 임기 동안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시각! 새로운 리더십으로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 후반기 첫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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