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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에 국민의 힘 소속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 경주 출신 배진석, 최병준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2차 본회의 날인 5일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명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선임해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
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제12대 전반기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반기에도 경상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수고해준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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