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제공 |
이번 토론회에는 '양주시, 인문도시로 도약하다!'를 주제로 서정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양주시, 양주시의회, 지역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토론회에는 '양주시 인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오재호 박사(경기연구원 박사)가 발제한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좌장을 맡아 송성숙 교수(대진대학교), 이정수 과장(양주시 교육체육과), 홍미영 과장(양주시 문화관광과), 김현수 의원(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양주시의회), 오성범 교수(서정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문도시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인문학적 가치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 계획이다. 이 계획은 문화시설의 확충,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 행사, 공공 예술, 역사 보존, 지역사회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문도시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인문도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였으며, 양주시가 인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양주시의 기관들과 인문도시지원 업무협약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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