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고창군에서 열린 전국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고창군 제공 |
2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한산악구조협회·산림청·산림항공본부 합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고창군 아산면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4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산악구조대, 산림 항공구조대의 입체적 구조와 더불어 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조 기술 숙지와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29일 고창군에서 열린 전국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고창군 제공 |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은 "2024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통해 산악구조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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