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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모습 |
당진시는 7월 2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의 설계비로 1회 추경 예산에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읍내동 전통시장 일원은 2023년 10월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총사업비 315억 원(국비 189억, 도비 38억, 시비 88억)을 투입해 우수관로 L=3.1km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400㎥/min)을 신설할 예정이다.
1회 추경에 확보한 20억 원으로 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 사업에 착공해 2028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행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현황에 맞춰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통해 집중 강우 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해 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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