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 전시 판매장 재 개관식 |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장은 도자기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해 2005년 건립됐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판매수입 감소가 이어져 이천시와 조합은 판매장 내부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2018년 처음 '이천도자기명장 작품 판매 자선 바자회' 이후 이번 행사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협회(회장 조세연)에서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판매수입의 50%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을 비롯해 관내·외 많은 도예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도예인들의 판로확장 창구로 성장하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이천도자기명장의 '착한나눔' 바자회는 7월 6일까지 열린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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