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가 6월 28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비 지·산·학·연 TF 3차 회의'를 가졌다. /건양대 제공 |
건양대는 충남도와 논산시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남라이즈센터, 방산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6월 28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비 지·산·학·연 TF 3차 회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손영진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해 윤여창 논산시 국방산업과장, 조성배 국방도시조성팀장, 조현석 교류협력팀장과 김진수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장, 승융배 충남라이즈센터장, 이준평 ㈜극동통신 전무, 정진철 풍산 FNS 직원, 강현용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 중령이 참석했다.
대학에선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유두한 기획처장, 최명진 입학처장, 김화중 총무처장, 안세윤 인성관부관장, 이제식 산학전문교수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건양대가 작성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초안을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별 투자금액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건양대 글로컬대학 혁신·추진전략, K-국방산업 특성화 대학을 위한 세부과제, 거버넌스 체계와 성과관리 계획 등도 함께 논의했다.
건양대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실행계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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