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모기장 후원

  • 사람들
  • 뉴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모기장 후원

치타마켓에서 1958만 5000원 상당 모기장 575개 지원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 승인 2024-07-01 16: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덕노인복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7월 1일 치타마켓(대표 김창명)으로부터 1958만 5000원 상당의 모기장을 후원받았다.

이 후원물품은 대덕구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창명 치타마켓 대표는 "매번 후원물품을 제공해 왔는데 여름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후원 물품을 고민하다가 모기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추후에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치타마켓과 동심무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저희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후원을 원하시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시설관리공단 이전추진
  2. 대전교육청, 학교 급식조리원 폐질환 대응책 '미비' 교육부 지침 기다리기만
  3. 제22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 최예태 화백 선정
  4. [대전학교생태전환교육리포트] '도심 곳곳이 배움터' 런던습지센터와 홀랜드파크
  5. 세종시의회 3개 상임위, 2026년까지 진용 완성
  1. 대전 첫 퀴어문화축제 6일 소제동 일원서…거센 반대에 마찰 가능성도
  2. 저지대 농경지 배수장 용량미달 7곳… 일부 교량은 하천설계 미충족
  3. 만년교·안영교 하천 준설 미호종개·수달 보호대책은?… 구봉천 준설토 방치도
  4. '청소년 마약범죄 막아라' 대전교육청 예방교육 나섰다
  5. 이장우 대전시장 "국궁진력 자세로 일하자"

헤드라인 뉴스


동갑내기 노부부의 축구사랑 "경기장서 응원하며 에너지 충전"

동갑내기 노부부의 축구사랑 "경기장서 응원하며 에너지 충전"

"노부부요? 저희는 아직 청춘이랍니다."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경기가 열리는 날, 대전 응원석이 있는 S구역에 유독 눈에 띄는 한 쌍의 커플이 있었다. 언뜻 보아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노부부로 보이는데 20~30대 젊은이들과 어울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외치고 있었다. 주인공인 유연만(65)·김매애(65) 부부는 대전 서포터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다. 대전하나시티즌이 1부리그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렀던 2022년 김천과의 홈경기부터 대전의 홈경기를 단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있다. 자신들을 60년생 쥐띠 동갑내기..

성희롱 징계 받은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성희롱 징계 받은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던 대전시의회 남성 의원이 총선 후보 캠프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의회 현직 의원인 A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A 의원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의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A 의원은 지난해에도 시의회 직원을 성희롱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1개월의 징계를 받은..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7월 마의 6연전`, 순위 경쟁 분수령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7월 마의 6연전', 순위 경쟁 분수령

"앞으로 10여 경기, 이젠 정말 승격 바라본다" 충남아산FC가 파죽지세 경기력을 보이며 사상 첫 승격까지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아산FC는 이번 달 첫 경기로 치러진 1일 서울이랜드와 2024 K리그2 20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7월 마의 6연전'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6월부터 이어오던 무패행진은 5경기로 늘렸으며, 3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리그 8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면서 말 그대로 '승격 가시권'에 들었다. K리그2 팀의 1부 승격은 1위는 자동 승격, 2위는 1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준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준비

  • 장마전선 영향에 불어난 유등천…돌다리도 물에 잠겨 장마전선 영향에 불어난 유등천…돌다리도 물에 잠겨

  •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