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더민주 대표단은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며,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도의회 더민주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최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고 적고 11대 의회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최 대표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단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대립과 갈등, 정쟁을 걷어내고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민생회복과 행복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충탑 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김옥순(비례), 변재석(고양1), 유경현(부천7), 이자형(비례), 이진형(화성7), 장민수(비례), 장윤정(안산3), 조미자(남양주3), 조용호(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이 1일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