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 |
충청권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장동혁 의원이 한 말이다.
1일 장동혁 국회의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찾은 후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최고위원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날 장 의원은 "김태흠 지사께서 (최고위원 출마와 관련) 응원의 말과 함께 현 정부의 회복을 기원했다"며 "당 대표가 누가 되더라도 당내 어려움을 잘 극복해주실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충청의 정치가 지역 안배를 기대하기보다는 강한 정치의 힘을 가지고 스스로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조만간 충남에서 전당대회 출마의 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장동혁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당 대표)과 박정훈 의원(최고위원), 진종오 의원(청년 최고위원)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