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는 이날'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 더 다짐하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군은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현장에 비치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군민의 의견을 새겨들어 새로운 증평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은 4~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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