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움자리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성광온누리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이해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수교육의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직업교육 체험활동(아로마공예, 비즈공예, 드립백 만들기)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장들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공감을 높이고, 특수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