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5월 엄사면을 시작으로 6월 두마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두마면 농소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계룡 플루트 앙상블, 계룡시전통춤연구회, 초대가수 강미나, 박민성, 박성현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사업사업소 김주유 주무관은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시민들께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작은 위안과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계룡시 4개 면·동을 순회하여 추진하며 하반기 공연은 9월 신도안면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3)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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