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이번 선정은 충주시가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하는 제도로, 민원업무 담당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도와 민원처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직원과 부서에는 표창과 상장,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친절공무원 부문에서는 ▲여성청소년과 주미진 ▲토지정보과 유리 ▲기후에너지과 유지은 ▲자원순환과 박창규 ▲복지정책과 김주희 ▲봉방동 신혜림 ▲동량면 이승연 ▲칠금금릉동 최고은 ▲교현안림동 오석환 ▲문화동 박수정 주무관 총 10명이 선정됐다.
친절부서로는 ▲환경수자원과 ▲호암직동이 뽑혔다.
이들은 공모로 선발된 시민평가위원들의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도로과 조은영 주무관 최우수상 ▲교통정책과 조형준 주무관 우수상 ▲기후에너지과 고준용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준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민원처리 속도 및 단축률을 기준으로 하는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 부문에서는 ▲호암직동 원종희 주무관이 '스피드왕' ▲토지정보과가 마일리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영자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 ▲도로과 이준희 팀장이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총 4개 부서와 8명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민원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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