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살리는 훈훈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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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리는 훈훈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논산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등 8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 참가

  • 승인 2024-07-01 10:37
  • 수정 2024-07-01 13:11
  • 신문게재 2024-07-02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6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현장 (6)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6월 28일 오후 6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6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현장 (3)
이날은 시를 필두로 △한국후계농경영인(회장 서춘선)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임경숙 소대장)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회장 윤분자)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화합된 모습으로 캐페인에 동참했다.

6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현장 (8)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내외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점검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개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우리의 단합된 마음과 원도심에 대한 관심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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