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한 이 시설은 지역 기업, 단체 개인 등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 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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