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이외, 매주 일요일마다 하루 2회 (10시, 13시 30분) 2시간, 회당 30명씩 체험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5세부터 고등학생.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예약 확정이 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사진>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체험장에서는 총 7종 체험이 가능하다. 나무에 매달린 밧줄으로 만든 '그네', 부모 도움으로 로켓처럼 날아오르는 '로켓스윙'. 나무에 설치된 클라이밍을 한 후 꼭대기에서 점프할 '빅스윙', 팔 힘으로 올라가 꼭대기에 있는 종을 치는 '트리 클라이밍', 원숭이 처럼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 줄을 잡고 뛰어내리는 '몽키 클라이밍'이 있다. 더 체험 대기할 때 놀면서 기다릴 수 있는 '슬랙 라인', '해먹'도 설치되어 있다.
Tree 클라이밍을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힐링플레이 유혜선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모험심을 갖고 신나게 놀며 성장해야 한다는 공주시의 마음과 잘 놀 수 있는 컨텐츠와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힐링플레이가 만나 이루어낸 신나는 놀이터입니다. 오늘 뭐하고 놀까? 고민되신다면 공주로 오세요!!!" 라고 말했다.
2021년 부터 진행중인 공주 Tree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지자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속적으로 무료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공주시, 세종시, 대전시는 물론 충북,전북,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들이 찾아와 올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행 장소는 공주와 충북 진천 두 군데에서 열리고 있지만, 진천 깊은숲속 놀이터는 2024년 6월 16일에 올해 프로그램을 마쳤다. 공주 휴양 마을 놀이터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 진행되어 6월 30일 상반기 마지막 수업이 된다고 한다. 장마절과 무더운 7, 8월은 운영을 중단하여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9월 예약은 밴드에서 안내가 나오니 맞추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밴드 '힐링플레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힐링 플레이로 전화하면 된다.
사쿠라모토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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