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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선8기 2주년 첫날 예산시장 청소 및 조찬간담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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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선8기 2주년 첫날 예산시장 청소 및 조찬간담회 모습 |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거리청소에 나서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1일 새벽,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그는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행정을 펼쳤다. 이어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경찰서,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소방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 조성을 위해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여러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더 노력하고 더 힘차게 뛰면서 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념행사보다 실질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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