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전경 |
1일 시에 따르면, 세입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지방소득세로 1969억 원을 징수했으며, 전체 징수액의 49.7%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방소득세의 징수 현황은 4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법인 지방소득세 1438억 원, 5월 개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41억 원, 양도소득분 23억 원, 특별징수분 467억 원이다.
특히 법인 지방소득세는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9억 원 대비 251억 원 감소했지만,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분야 법인 실적 호조로 4월 확정신고·납부 집계 결과 충남 도내 세입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성장하는 도시 아산에 걸맞은 선진 세무행정 구현을 적극 펼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