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창업을 위한 강연, 관내 기업제품 소개 등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이며, 창업컨설팅 경력만 25년이 넘는 창업의 신 이홍구 한국창업 트렌드 연구소 소장의 청년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홍구 소장은 첫째로 성공 창업을 위한 자기점검과 필수적인 내적, 외적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창업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홍구 소장이 지난달 27일 청년창업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신 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기업 인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